부사관 현실 연봉을 알아보자 - 되는법, 하는일, 전망

부사관은 최전선에서 병력을 지휘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아 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병사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리더로서 팀의 통일과 협업을 도모하며 군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사관의 현실 연봉, 되는법, 하는일, 향후 전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부사관 현실 연봉 및 취업 -  되는법
2. 부사관 하는일
3. 부사관 향후 전망

 

 

또한, 부사관 출신을 우대하는 고연봉 일자리를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공유해드리니 경력을 활용하여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부사관 현실 연봉 및 취업 - 되는법

부사관 하사 기준 1호봉은 23년 기준으로 기본급 177만원, 실수령액 169만원입니다. 인사혁신처에 공개된 23년 부사관 월급 원사 326만원, 상사 225만원, 중사 182만원, 하사 177만원입니다. 물론 호봉이나 수당에 따라 실제 받는 실수령액은 장기간 복무할수록 연봉이 크게 올라갑니다. 참고로 하사에서 중사를 다는데 걸리는 시간은 2년 이상, 중사에서 상사 진급은 5년이상입니다. 최근 병장과 하사관 사이의 월급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초급간부 수당을 2배 올린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인사혁신처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부사관의 현실 연봉은 상위 25% 4000만원, 중위값 3108만원, 하위 25% 2700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육군부사관이 되기 위해서는 현역 복무중인 상병, 병장으로 지원하거나 병역 의무를 마치지 않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 병역 의무를 마친 임관일 기준 30세 이하의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 그리고 전문대 장학생으로 지원하는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신규 부사관으로 지원하려면 18세 이상부터 27세 미만의 응시연령과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병과에 따른 신체조건도 충족되어야 합니다. 부사관 지원자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신체검사, 체력평가, 면접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선발됩니다.
• 해군부사관은 3가지 방법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고졸 이상의 민간인 학력소지자, 해군 현역으로 근무하다가 부대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경우, 전문/기능 대학교 재학생이 지원하는 경우입니다. 다양한 병과에서 지원자를 모집하며 교육을 받은 후 부사관으로 근무합니다.
• 공군부사관은 4가지 방법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 후 기술직 부사관, 고등학교 졸업자, 공군 현역으로 근무하다가 지원, 항공대/한서대/교통대학교 등 특정학과 재학생이 지원하는 경우입니다. 부사관 지원자는 필기시험, 신체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됩니다.

 

 

부사관 하는일

육·해·공군의 부사관은 최전방에서 병사를 지휘하고 조종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그들은 장교의 지시에 따라 병사들을 효과적으로 감독하고 지시를 내리며, 군대 내에서의 체계적인 운영을 조정합니다. 예를 들어, 부사관은 훈련과 작전 중에 병사들이 정확한 위치와 역할을 이행하도록 안내하며, 장비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여 군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 수행을 보장합니다.

• 육군: 비무장지대 수색정찰 지휘
• 해군: 함정에서 직급별 지휘
• 교육·훈련: 부대원 교육·훈련 실무
• 구난구조: 재해시 통합 구난구조 지휘
• 환경보호 및 일손지원: 환경보호 및 대민 일손지원 감독
• 국제평화유지: 국제 분쟁지역 평화유지 지휘
• 전투참여: 전시 및 영토 수호 전투 참여

 

 

 

부사관 향후 전망

다가오는 5년간, 부사관의 고용 상황은 현재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국방개혁으로 인해, 병력의 양적인 증가보다는 질적 관리가 더 중요시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래에는 단계적으로 병력규모를 줄이고 조정하는 동시에, 군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단순한 일반적인 임무보다는 특수화된 전문적인 임무에 중점을 두며, 육군, 해군, 공군의 힘을 균형있게 유지하면서도 항공기와 잠수함 등의 군력 향상을 위한 투자를 늘릴 계획입니다. 군인력은 정부의 군사정책에 따라 조절되므로, 전반적으로는 병력을 정예화하고 전문화하며 특수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