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3박 4일 렌터카 여행 코스, 가을에도 좋은 일본 근교 힐링 여행지 (+최저가 렌트 바로가기)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가까운 해외 휴양지를 찾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그중에서도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일본 오키나와는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볼거리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키나와 3박 4일 렌터카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직접 운전해서 여유롭게 다녀오는 자유여행 루트이니, 자유로운 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키나와 3박 4일 일정 한눈에 보기
날짜 | 주요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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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오키나와 월드 → 치넨 미사키 공원 → 슈리성 → 국제거리 |
2일차 | 큐다 휴게소 → 츄라우미 수족관 → 나고 파인애플 파크 → 코오리대교 |
3일차 | 만자모 → 푸른 동굴 → 동남 식물학원 → 자탄선셋비치 |
4일차 | 세나가섬 → 우미카지 테라스 |
각 일자별 상세 코스와 추천 포인트, 입장료 및 운영시간까지 꼼꼼히 안내해드릴게요!

DAY 1 – 오키나와 역사와 풍경 속 첫 만남
1. 오키나와 월드 (Okinawa World)
- ⏰ 운영시간: 09:00~17:30
- 💰 입장료: 성인 2,000엔 / 어린이 1,000엔
- ✅ 포인트: 동굴 탐험 + 전통공연 + 오키나와 문화체험
오키나와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추천!

특히 귤마동굴(鍾乳洞) 내부 탐험과 전통 공연은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치넨 미사키 공원 (Chinen Misaki Park)
- 💡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
- ✅ 포인트: 탁 트인 태평양 절경, 일출 명소
오키나와 남부 최고의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공원으로, 파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새벽에 방문하면 일출 포인트로도 유명하니, 인생샷도 놓치지 마세요!
3. 슈리성 (Shuri Castle)
- ⏰ 운영시간: 08:00~20:30
- 💰 입장료: 성인 400엔 / 고등학생 300엔 / 초등학생 160엔
- ✅ 포인트: 류큐 왕국의 역사와 문화 유산
오키나와의 역사 중심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2019년 화재로 인해 복원 공사 중이지만, 북관/남관은 박물관으로 운영 중입니다.
4. 국제거리 (Kokusai Street)
- ✅ 포인트: 쇼핑, 맛집 탐방, 기념품 구매
- 추천: 류큐글라스, 유키시오 소금과자, 아와모리 술
‘기적의 1마일’로 불리는 국제거리는 오키나와의 번화가입니다.

쇼핑과 길거리 음식, 기념품 구매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필수 코스!
DAY 2 – 오키나와 북부로 떠나는 힐링 드라이브
1. 큐다 휴게소 (Kyoda Roadside Station)
- ⏰ 운영시간: 08:30~19:00
- ✅ 포인트: 츄라우미 수족관 할인 티켓 구매, 현지 과일·간식 쇼핑
수족관 가기 전 꼭 들려야 할 스팟입니다.

아와모리, 망고, 오키나와 도넛 등 로컬 간식이 가득해요.
2. 츄라우미 수족관 (Churaumi Aquarium)
- ⏰ 운영시간: 08:30~18:30
- 💰 입장료: 성인 2,180엔 / 고등학생 1,440엔 / 어린이 710엔
- ✅ 포인트: 세계 2위 규모 수족관, 고래상어 쇼
오키나와 여행 필수 코스 1위!

고래상어와 만타가오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오후 3시/5시의 먹이 주기 쇼는 꼭 관람하세요.
3. 나고 파인애플 파크
- ⏰ 운영시간: 10:00~18:00
- 💰 입장료: 성인 1,200엔 / 어린이 600엔
- ✅ 포인트: 파인애플 시식, 테마 카트 체험
파인애플 덕후라면 무조건 가야 하는 곳!

귀여운 자동 카트를 타고 파인애플 농장 투어 후,
파인애플 디저트와 주스도 무제한 시식 가능합니다.
4. 코오리대교 (Kouri Bridge)
- ✅ 포인트: 에메랄드빛 바다 위 드라이브, 전망대에서 노을 감상
오키나와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명소 중 하나입니다.

다리 건너 코우리섬의 비치 & 타워 전망대도 꼭 들러보세요.

DAY 3 – 절경과 액티비티가 가득한 오키나와의 하루
1. 만자모 (Manzamo)
- 💰 입장료: 성인 100엔
- ✅ 포인트: 코끼리 모양의 바위 절벽, 오키나와 8경 중 하나
“만 명이 앉을 수 있는 들판”이라는 이름처럼,

넓은 평야와 코끼리 바위 포인트에서 찍는 사진은 필수입니다.
2. 오키나와 푸른 동굴 (Blue Cave Snorkeling)
- 💰 체험비용: 성인 약 4,000엔
- ✅ 포인트: 오키나와 최고의 스노클링 명소
푸른빛으로 반짝이는 동굴 내부에서 즐기는 스노클링은
오키나와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스쿠버 다이빙도 예약 가능하며, 장비 대여 포함입니다.
3. 동남 식물학원 (Southeast Botanical Gardens)
- ✅ 포인트: 열대 식물, 산책, 힐링 뷰
넓은 정원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산책로가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저녁 무렵에는 석양 감상 포인트로도 유명합니다.
4. 자탄 선셋비치 (Sunset Beach in Chatan)
- ✅ 포인트: 노을 명소, 자전거 산책, 로컬 분위기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자탄 지역의 대표 비치.

근처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쇼핑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DAY 4 – 여행의 여운을 남기는 마지막 코스
1. 세나가섬 & 우미카지 테라스 (Senagajima / Umikaji Terrace)
- 나하공항에서 15~20분 거리
- ✅ 포인트: 바다뷰 레스토랑, 인생샷 포토존, 힐링 브런치
그리스 산토리니 느낌의 흰 건물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진 테라스 공간입니다.

공항에서 가까워서 출국 전 마지막 일정으로도 딱 좋습니다.
브런치, 망고 빙수, 로컬 디저트 등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오키나와 렌터카 여행 팁 정리
- 🚘 일본은 좌측 통행이므로 운전 시 주의
- 🛻 차량 렌트 시 국제운전면허증 & 영문운전면허증 필수
- ⛽ 주유는 셀프 또는 직원 요청 가능, 하이브리드 차량 추천
- 🗺 네비게이션은 구글맵 + 일본 현지 MAP코드 병행 사용
- 🍱 식당 대부분 현금만 가능하니 엔화 준비 필수!
오키나와 3박 4일 여행, 이렇게 떠나보세요
가까운 거리, 아름다운 바다, 풍부한 볼거리. 오키나와 여행은 짧지만 강렬한 힐링을 선물하는 여행지입니다. 렌터카로 자유롭게 돌아보며 나만의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가을, 겨울에도 충분히 아름다운 오키나와는 지금 떠나기에 딱 좋은 타이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