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배달대행, 돈이 될까? 현실 수입 및 장단점 (+월 400만원 이상?)
오토바이 배달대행은 음식, 문서, 물품 등을 오토바이를 이용해 배송하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배달대행을 직업으로 선택했는데,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는 배달 주문이 급증하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하지만 최근 배달비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배달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배달대행을 시작해도 수익이 날까요? 이번 글에서는 배달대행의 현실적인 수익, 근무 환경의 장단점, 초기 비용, 세금 신고 방법, 배달대행을 최저 비용으로 시작하는 방법, 좋은 배달대행 사무실을 선택하는 기준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또한, 배달대행으로 월 4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하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배달대행이란? (기본 개념 및 업계 용어 정리)
배달대행이란, 배달대행 업체를 통해 배달 앱(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이나 전화 주문을 받아 음식 또는 물품을 대신 배달하는 업무를 의미합니다. 배달대행 기사들은 이를 “콜을 탄다”고 표현하며, 콜을 많이 받을수록 수입이 증가합니다.
배달대행 주요 업체
현재 배달대행 시장에는 다양한 업체가 운영 중이며, 대표적인 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배민라이더스 (배달의민족 운영)
- 부릉 (메쉬코리아 운영)
- 생각대로
- 바로고
- 공유다
이 중 일부 업체는 직접 배달기사(라이더)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일부는 배달대행 사무실을 통해 기사를 모집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딸배”란?
‘딸배’는 배달 기사를 낮춰 부르는 신조어입니다. 헬멧 없이 슬리퍼를 신고 운전하는 등 안전을 소홀히 하는 일부 라이더들로 인해 생긴 비하 표현입니다. 배달대행은 하루 종일 오토바이를 타야 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배달해야 하므로 단순히 돈을 벌겠다는 생각만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월 4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많은 젊은 층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배달대행 현실 수입 (하루·월 예상 수익)
배달대행 업체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일반적인 배달대행 기사들은 평균적으로 월 45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립니다.

배달대행 수익 구조
경험 수준 | 예상 월 수익 |
---|---|
초보자 (입문 후 1~2개월) | 약 300만 원 |
경력 3개월 이상 (주 5일 근무 기준) | 400만~500만 원 |
풀타임 경력 라이더 | 500만 원 이상 가능 |
하루 30콜을 수행할 경우
- 1콜당 평균 3,300원 × 30콜 = 약 10만 원 수익 가능
- 숙련되면 3~4시간 만에 30콜 수행 가능
- 배달하기 좋은 장소(원룸, 저층 아파트 등)를 공략하면 더 높은 수익 가능
“만약 내가 하루에 30콜을 수행한다면?
1콜당 3,300원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하루 수익은 9만9천 원!
한 달(25일 근무) 기준으로 보면 약 247만 원!
여기에 배달 속도를 올려 하루 40콜을 수행하면 월 330만 원까지 가능!”
피해야 할 배달 지역 (기피콜, 똥콜)
- 고층 아파트: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길어 배달 시간이 오래 걸림
- 병원, 공장: 입구를 찾기 어려워 배달 시간이 지연됨
- 멀리 떨어진 지역: 이동 시간이 길어져 수익 감소
배달대행 근무 시 장단점
배달대행의 장점
배달대행의 가장 큰 장점은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는 점입니다.고정된 출근 시간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일을 시작하고 끝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만 잘 조정하면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진입장벽이 낮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특별한 자격증이나 경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오토바이 운전만 가능하다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구매 비용이 부담된다면, 전국 최저가로 렌탈할 수 있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최저가 견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세요!
배달대행의 단점
배달 업무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음식을 쏟거나 파손하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배달기사가 직접 비용을 부담해야 하므로, 실수하지 않도록 항상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직업이기도 합니다. 매일 오토바이를 운전해야 하며, 빠른 배달을 위해 신호를 위반하는 경우도 많아 사고 위험이 증가합니다. 더욱이, 사고가 발생하면 배달대행업체에서 치료비를 보상해 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가입한 유상운송보험을 통해 처리해야 합니다.
배달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유상운송보험에 가입하세요. 일반 이륜차 보험과 다르므로 보험 가입 시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배달대행 사무실 선택하는 방법
배달대행을 시작할 때, 어느 사무실에서 일할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같은 배달대행 업체(생각대로, 바로고 등)라도 운영 방식은 사무실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좋은 배달대행 사무실의 조건
운영자의 태도와 업무 방식이 중요하다
- 기사들을 존중하는 분위기인지 확인하세요.
- 강제 배차(원하지 않는 콜을 강제로 배정)를 하지 않는 곳이 좋습니다.
- 가맹점 업주들의 무리한 요구에 대해 보호해 줄 수 있는 운영진이 필요합니다.
기사 퇴사율이 지나치게 높은 곳은 피하라
- 퇴사율이 높다면, 기사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떠나는 곳일 가능성이 큽니다.
- “기사와 업체 숫자의 균형”이 맞지 않는 곳(예: 기사는 많은데 콜이 부족한 곳)은 경쟁이 심해 수익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콜 수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사무실은 아니다
- 콜이 많아도 배차 방식이 비효율적이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습니다.
- 주말에도 콜이 적거나, 관리자가 운영에 소홀한 곳이라면 빨리 다른 사무실을 알아보는 것이 낫습니다.
배달대행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배달대행 기사들은 배달대행 업체에서 소득을 국세청에 신고하며, 이에 따라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 미신고자로 분류되어 ‘무기장 가산세’ 부과
- 납부 지연 시 하루 250원씩 추가 가산세 발생
✅ 배달대행 기사들은 보통 ‘D유형’으로 신고해야 하며, 홈택스를 이용해 신고 가능합니다.
✅ 하지만 홈택스 사용이 복잡할 경우, 세무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만약 내가 연소득 5,000만 원을 벌었다면?
신고를 안 하면 가산세가 붙고, 최악의 경우 세무조사까지 당할 수 있음.
하지만 세무 대행 업체를 이용하면 신고 절차를 간단하게 해결 가능!”
배달대행 시작하는 방법 (렌탈 vs 리스 vs 구매)
배달대행을 하려면 오토바이가 필수이며, 이를 마련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방법 | 장점 | 단점 |
---|---|---|
구매 | 장기적으로 유리 | 초기 자금 부담 큼 |
렌탈 | 보험료 포함, 정비 부담 없음 | 계약 기간 제한 |
리스 | 인수형 가능, 초기 부담 적음 | 반납형은 비용 손실 발생 가능 |
- 보험료가 높은 경우 렌탈·리스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
- 오토바이 유지비(소모품 교체 등) 포함된 렌탈·리스 상품이 경제적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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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비는 하루 20,900원이고 계약기간내에 탈만큼 타고 반납하는 방식이고 리스는 하루 25,000원인데 반납형이 있고 나중에 추가 돈을 더 지급하고 인수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배달대행, 누구에게 적합할까?
✅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직업을 원하는 사람
✅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원하는 사람 (월 400만 원 이상 가능)
✅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
✅ 안전장비를 갖추고 신중하게 운전할 자신이 있는 사람
단, 배달 중 사고 위험이 존재하므로 보험 가입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