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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주택관리사 현실 취업 및 연봉, 장점, 은퇴, 시험과목, 기출문제 - 은퇴하신분께 추천드립니다.

by 잡몽 2024. 7. 28.

은퇴 후 인생 후반을 위해 어떤 자격증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많은 분들이 따기를 원하지만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인생 2막에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인 주택관리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따고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활동하는 분의 사연을 통해, 이번 글에서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왜 중년층에게 인기 있는지, 그리고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썸네일

 

목차
1. 주택관리사가 중년층에게 인기있는 이유 (장점, 연봉 등) 
2. 은퇴 후 주택관리사로 활동 중인 분의 경험담
3.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4. 주택관리사 경력 쌓기와 승격 과정
5. 다른 자격증과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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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가 중년층에게 인기있는 이유

1. 사무직 근무 가능

주택관리사는 주거 환경을 관리하는 업무로, 청소, 경비, 조경 관리, 시설 관리 등 힘을 쓰는 업무가 아닌 관리직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몸이 고생할 일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꾸준한 일자리

부동산 시장에서는 건물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건물이 신축되고 증축되기 때문에 관리소장, 주택관리사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합니다. 특히 2020년 이후 법령 개정으로, 일정 조건의 공동주택에서는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합니다. 이는 일자리 안정성의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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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생 직업 가능

중장년층의 재취업은 나이 때문에 제약이 많지만, 관리소장은 오히려 나이와 경험이 많은 분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71세의 나이에도 6년째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는 분이 계십니다.

 

4. 안정적인 소득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주택관리사의 평균 연봉은 3600만 원입니다. 상위 25%는 4600만 원 이상, 중위 50%는 3700만 원, 하위 25%는 3200만 원의 연봉을 받습니다. 안정적인 소득원이 있는 것은 중장년층에게 큰 매력입니다.

 

 

 

 

은퇴 후 주택관리사로 활동 중인 분의 경험담

한 분의 경험담을 소개하겠습니다. 수십 년 다닌 직장을 은퇴한 후, 특별한 기술이나 손재주 없이 제2의 직업으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고 계신 분의 이야기입니다. 은퇴한 친구들이 부러워할 만큼, 규칙적인 출퇴근과 일정한 소득, 사회생활을 통한 새로운 네트워크 형성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분은 조경기능사, 소방 1급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고,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관리소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긍정적인 자세로 도전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업계라고 말합니다.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1.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주택관리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실시됩니다. 1차와 2차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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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차 시험 준비

1차 시험에서는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 개론 세 과목을 객관식으로 시험 보며, 각 과목당 40문제를 50분간 풀어야 합니다. 과락 기준은 40점,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3. 2차 시험 준비

2차 시험은 주택관리 관계 법규와 공동주택 관리실무 두 과목입니다. 각 과목은 40문항 중 객관식 24문항, 주관식 16문항으로 구성됩니다. 과락 기준 40점,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며, 선발 정원에 맞춰 고득점 순으로 합격합니다.

 

 

 

 

주택관리사 경력 쌓기와 승격 과정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3~5년간의 실무 경력을 쌓아야 주택관리사로 승격할 수 있습니다. 경력을 쌓기 위해 대도시보다는 소도시, 지방 등에서 험지로 알려진 곳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무 경력을 쌓은 후에는 더 좋은 입지의 대도시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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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격증과의 병행

주택관리사 자격증 외에도 소방 1급, 도시가스 자격증, 기계 설비 유지관리자 특급 자격증 등 관련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면 경력 인정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관리소장으로 활동하는 데 유리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은퇴 후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국비 지원 혜택을 통해 준비할 수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은퇴 후 30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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