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년안심주택 신청방법 정리|신혼부부 무직 청년도 가능한 조건, 후기 (+공고 바로가기)
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무직자가 된 지 3개월 만에 청년안심주택을 신청했다. 통장 잔고는 바닥나고, 월세 부담은 숨 막히게 커져갔다. 하지만 ‘포기’ 대신 ‘도전’을 선택했다. 그 방법은 바로 ‘청년안심주택’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안심주택 신청방법과 조건, 자격,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모집 공고를 볼 수 있는 곳을 공유해드리니 공고가 뜰때마다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청년안심주택 신청이 어려운 이유는?
청년과 신혼부부는 주거비의 무게에 가장 먼저 짓눌립니다. 월세는 계속 오르는데, 수입은 일정치 않고, 보증금 마련도 어려운 상황. 게다가 임대주택 신청은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다는 인식이 커, 많은 이들이 중도에 포기합니다. 또한 시세 대비 평균 50% 이상 저렴하기에 인기도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지만, 알고 보면 청년안심주택은 합리적인 조건과 간단한 절차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청년안심주택 신청방법 5단계
하나. 모집공고 확인부터 시작하세요
→ SH인터넷청약시스템(i-sh.co.kr)에서 모집공고를 확인
→ 위치, 평수, 임대료, 일정, 자격요건을 꼼꼼히 체크
둘. 청약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 2025년 4월 21일(월) ~ 23일(수)까지
→ 모바일/PC 모두 가능, 회원가입 필수
→ 접수 후 수정 불가하니, 정보 정확히 입력
셋.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및 서류 제출
→ 2025년 5월 9일 발표
→ 5월 19일~21일, 등기우편으로만 제출
→ 미제출 시 자동탈락, 제출서류는 아래 항목 참조
넷. 당첨자 발표 및 계약
→ 2025년 8월 29일 발표
→ 당첨자는 계약 안내문에 따라 입주 진행
다섯. 임대보증금 지원도 잊지 마세요
→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 지원 가능
→ 입주 예정일 3개월~3주 전 신청, 서울시 용산구 센터 방문
청년안심주택 자격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 연령: 만 19세~39세 청년 또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 소득: 중위소득 120% 이하 (월 360만~650만 원 수준)
- 자산: 2억 5천~3억 6천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708만원 이하)
- 기타: 무주택 세대, 서울시 거주 또는 재직·재학 중
※ 단지별로 추가 조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모집공고 필수 확인
청년안심주택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 자동차등록증
- 통장 사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보증금 지원 신청 시)
팁: 미리 주민센터·국세청·건보공단에서 서류 발급받아 두면 제출일에 여유가 생깁니다.
직접 신청해본 후기
저는 2024년 2차 모집 때 서대문구 소재 단지를 신청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했던 점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시간과 비용이 절약됐다는 점입니다. 특히, 임대료가 시세의 절반 수준이라 마음이 놓였고, 전세자금 대출과 병행도 가능해 큰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제일 뿌듯합니다.
청년안심주택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 무직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 소득 증빙이 없어도 자산요건 충족 시 신청 가능합니다.
Q. 대학교 다니는 중인데 지원 가능한가요?
→ 만 19세 이상, 무주택 조건만 맞다면 재학생도 가능합니다.
Q. 청약통장이 꼭 있어야 하나요?
→ 청년안심주택은 청약통장 없어도 신청 가능합니다.
Q. 임대보증금 지원은 언제 받나요?
→ 임대차계약 후 3개월~3주 전 사이 센터 방문 신청해야 합니다.
Q. 신청서 작성 후 수정 가능한가요?
→ 불가합니다. 접수 전 반드시 내용 확인하세요.
지금 도전하세요
청년안심주택은 단순한 임대주택이 아니라, 당신의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첫걸음. 2025년 공고는 이미 발표되었고, 신청 기간은 짧습니다. 지금 바로 SH인터넷청약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하세요. 내 집 같은 편안함,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