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티볼리를 필두로 소형suv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현대차에서도 2017년에 아주 작고 오통통한 몸매를 가진 소형suv를 출시하였는데요. 바로 코나입니다. 차량의 가격이 당시 경쟁자 중에서는 높은 편이었지만 소형suv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헤드업디스플레이 같은 최신 옵션들이 탑재하면서 독보적인 상품성을 가졌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실내를 가져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었고 무엇보다 177마력 27 토크 힘을 가진 1.6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의 조합은 경쟁차종보다 압도적인 출력의 차이를 보여 시원한 가속감이 큰 차량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나 중고를 구매하기 전 알아야 할 고질병, 장점, 단점, 가격 및 시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코나 고질병 알아보기
2. 코나 장점 및 단점
3. 코나 중고 가격 및 시세
또한, 코나 중고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딜러 전용 플랫폼을 활용하여 코나를 좋은 조건에서 최저가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예산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코나 고질병 알아보기
코나 고질병 및 결함은 코나 동호회와 자동차리콜센터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리콜 현황을 확인 후 구매하세요!
- 연료필터 문제 : 리콜건으로 2018년3월~2020년 9월 생산된 차량이 대상이며 연료필터 안 유리섬유 성분이 고압펌프로 유입되면 고압펌프 내부부품 손상, 이 문제가 발생하면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연료필터 카트리지 교체 및 점검 후 필요시 관련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진공펌프 문제 : 리콜건으로 18년 12월~ 20년 6월 생산된 차량이 대상이며 진공펌프 메쉬필터 문제로 오일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진공펌프가 고착되고 진공압이 형성되지 않아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차가 조금 밀리는 현상으로 메쉬필터 제거 및 점검 후 진공펌프 교환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코나 장점 및 단점
코나의 가장 큰 장점은 주행감입니다. 1.6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가 장착되어 QM3, 티볼리, 스토닉과 같은 경쟁차종과 비교하여 압도적인 출력을 선보였습니다. 실제 제가 5년간 코나를 몰고 다녔기에 고속도로에서도 느낄 수 있는 주행감에 대해 보장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단점은 좁은 공간성입니다.
2열이 경쟁차들보다는 넓은 편이지만 절대 패밀리카로 사용할 수 없어서 저도 중고차로 팔아버린 차입니다. 성인남성이 탄다면 확실히 답답하게 느껴질겁니다. 2열은 그냥 접고 트렁크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조금 더 넉넉하게 잡아 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 약간의 패밀리카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냥 가족용으로 사용하시면 중고차 가격으로 비슷한 싼타페DM을 구매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나 중고 가격 및 시세
코나 중고 가격은 23년 11월 기준 980만원~1650만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6 디젤 모델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실제로 5년간 몰아봤기에 코나 1.6 디젤 엔진은 주행 시 소음도 크지 않고 연비도 복합 연비 18km/L 정도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리고 디젤 모델이 인기가 없어지면서 가솔린 모델 대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출시할 때는 디젤 모델이 200만원 정도 더 비쌌습니다.
현재 실시간 중고 가격 및 시세가 궁금하시면 위 그림을 눌러주시면 실시간 시세표를 확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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