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배편 가격 및 예약 - 카멜리아 호 여행 후기, 최저가 추천

 

후쿠오카는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가진 도시로 해변을 즐기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여행지인데요. 특히 후쿠오카 타워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후쿠오카배편 카멜리아 호를 이용하여 부산에서 후쿠오카를 다녀온 여행 후기와 후쿠오카배편 가격 및 운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후쿠오카베편 가격 및 운임 - 뉴카멜리아호
2. 후쿠오카배편 여행 후기 - 카멜리아 호

 

또한, 후쿠오카배편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알려드리니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가성비 있게 후쿠오카를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후쿠오카배편 가격 및 운임 - 뉴카멜리아호 

뉴카멜리아호를 이용한 부산-후쿠오카배편의 가격은 2등실 기준으로 편도 9만원, 왕복 17만1천원 (특등 1인실 업그레이드시 + 7만원(편도), 14만원(왕복))입니다. 유류 할증료는 왕복 기준으로 4만원 정도입니다. 전체가격은 2등실을 이용한다면 왕복 기준 17만1천원에 유류할증료 4만원 중반을 더하여 약 21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가신다고 보면 됩니다.

 

뉴카멜리아호 후쿠오카배편 가격 및 운임 알아보기 (가격 날짜에 따라 수시 변동)

고려훼리(주)뉴카멜리아호

 

개인적으로는 고려훼리 뉴카멜리아호를 통해 직접 예약하는 것보다 소셜커머스(티몬, 쿠팡), 기타 여행사 상품 특가를 통해 예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특가 상품을 노리시면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투어베이, 나의여행 여행사를 추천드립니다.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배편 여행 후기 - 카멜리아 호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하여 10번 출구로 나와 무빙워크를 이용하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3층으로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카멜리아 호의 일본 배편을 발권할 수 있으며 티켓 발권 시 부산항 부두세, 유류세가 15,400원 추가됩니다. 비지트 제팬 필요 없습니다. 입장은 1등 객실이라서 안내데스크에서 키를 받고 이동했습니다.

 

 

초반에는 엘리베이터 대기가 길어 캐리어를 들고 올라갔습니다. 뉴카멜리아호에서 숙박한 객실은 1등 2인실이며 창문이 있는 좌측방과 창문이 없는 우측방 중 우측방에서 숙박했습니다.

 

 

1등실의 어메니티는 얇은 타월과 1회용 치약, 칫솔이 제공되니다. 약간의 흔들림을 느꼈지만 좋은 날씨와 잔잔한 파도 덕분에 여행은 편안했습니다. 3층에서 5층까지의 공용공간에는 좌석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간식을 즐기거나 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층에는 정수기가 있어 찬물과 뜨거운 물을 마시기 편리했고 음료 자판기로 간단한 음료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3층에는 맥주와 라면이 있는 즉석 식품 자판기도 있었습니다. 현금 (엔화) 만 사용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층에는 흡연실과 담배 자판기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뉴카멜리아호 편의점에서는 부산-후쿠오카 배편 이동에 필요한 생필품과 면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음료, 라면, 과자,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이 있는 2층에서는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인형 뽑기와 오락기가 있는 오락실, 노래방은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하며 방 크기에 따라 이용금액이 다르게 책정되었습니다. 대역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있었고 이용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샤워 시설은 린스 겸용 샴푸와 보디워시가 제공되었으며 수압도 좋습니다. 출항 전에는 부산 야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빠른 출발이었지만 야경과 시원한 바람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이미 후쿠오카에 도착해 있었으며 정해진 시간에 하차 후 씻고 짐을 정리한 뒤 여유 있게 조식을 즐겼습니다. 미역국 정식으로 마지막 한식을 맛보며 하카타앙 타워를 바라보며 일본에 도착한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부산 후쿠오카 배편 이동으로 도착 일본 입국 절차도 간단했습니다. 여권 확인 후 미리 작성한 입국 신고서를 제출하면 됐고 부산에서 일어난 아름다운 경험을 회상하며 새로운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