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현실 연봉 알아보기 - 하는일, 되는법, 전망

물리치료사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전기, 광선, 맨손치료 등의 의료행위를 통해 환자들의 통증을 완하하고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환자와 소통하고 동료 의료진과 협력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직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물리치료사의 현실 연봉과 하는일, 되는법,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물리치료사를 우대하는 고연봉 일자리를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공유해드리니 전문가로서 인정받으면서 경제적 안정감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물리치료사 현실 연봉 및 자격증
2. 물리치료사 하는일
3. 물리치료사 장점과 단점
4. 물리치료사 되는법
5. 물리치료사 향후 전망

 

물리치료사 현실 연봉 및 자격증

물리치료사 현직자 인터뷰에 따르면 신경계 기준으로 신입 대졸 월급이 220만원~240만 정도이며 연봉은 2500만원~3000만원 수준입니다. 근골격계 기준은 200만원 중반에서 200만원 후반이며 연봉은 3000만원~4000만원 수입니다. 근골격계 파트는 도수치료를 진행하고 인센티브가 붙기 때문에 내가 많은 환자에게 도수치료를 진행하면 추가 수당을 받습니다. 보통 주6일 근무이며 토요일을 격주로 근무하거나 보통 3시에 퇴근합니다.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선생님 이야기를 듣는 것치고 정말 박봉이라고 합니다. 

 

 

물리치료사가 한해에 6000명 정도 배출되는데 그 중에 3.3%만 대학병원에 입사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에 들어가야만 겨우 업계에서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상위 25% 3937만원, 중위값 3240만원, 하위 25% 3108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보통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재활학과 출신인 분들이 많이 진출하는 직업이고 관련 자격증으로는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물리치료사 자격이 있습니다. 

물리치료사 하는일

물리치료사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환자의 신체 기능 장애나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물리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환자가 근육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을 때 물리치료사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합니다.

 

 

 

 

• 운동 치료: 환자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향상시킵니다. 이로써 신체 기능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 열 치료: 열을 이용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증가시켜 치료 대상 부위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합니다. 열 치료는 통증 완화와 회복을 돕습니다.
• 전기 치료: 전기 자극을 사용하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유발하여 근육을 강화하거나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 광선 치료: 레이저나 초음파 등의 광선을 사용하여 조직의 치료를 돕습니다. 광선은 염증을 줄이고 치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리치료사 장점과 단점

물리치료사가 가장 큰 장점은 취업률이 95%이상일 정도로 높고 직업에서 느끼는 보람감이 크다고 합니다. 누워있던 환자가 걷게 되서 나가면 밀려오는 뿌듯함이 엄청 크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월급을 받고서 페이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고 합니다. 또한, 물리치료사를 탁선생이라고도 하는데 어깨가 아프면 어깨에 탁, 허리가 아프면 허리에 탁, 고통의 인과관계를 찾지 않고 모든 치료가 통일화되어 있는 것 현재 물리치료업계의 현실인데요. 

 

 

물리치료사 되는법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먼저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개설되어 있는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물리치료사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2017년 기준으로 4년제 대학교에는 48개, 전문대학교에는 39개교에서 물리치료학과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응시해야 하는 과목은 물리치료 기초, 물리치료 진단평가, 물리치료 중재, 의료법규 그리고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리치료사 향후 전망

향후 5년간 물리 치료사의 고용은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2025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물리 및 작업치료사는 2015년 약 51.6천 명에서 2025년 약 64.5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12.9천 명(연평균 2.3%)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리치료사면허등록자는 2014년 기준으로 51,435명이며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합격자 통계에 의하면 2013년~2015년까지 최근 3년간 연 평균 약 3,647명의 물리치료사 면허가 발급되었다. 물치료사는 발달장애 아동 및 노인의 재활분야에서 많이 활동한다. 최근에 사회복지 제도가 확대되면서 장애 아동을 위한 바우처 사업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재활 수요 증가, 요양병원 및 재활병원 증가등도 물리치료사의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성 질환 및 만성퇴행성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병원도 노인전문병원, 치매전문병원, 재활병원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물리치료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