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기능사 취업 및 연봉 - 시험일정, 응시자격, 전망

산림기능사는 산림에 대한 숙련된 기술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써 조림, 육림, 임업기계 사용, 목재 수확, 임도 설치 등 다양한 산림 생산 작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산림기능사 현실 취업 및 연봉, 시험일정, 응시자격, 합격률 및 난이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산림기능사 현실 취업 및 연봉
2. 산림기능사 시험일정 및 기출문제
3. 산림기능사 합격률 및 난이도
4. 산림기능사 향후 전망

 

 
또한, 산림기능사를 우대하는 고연봉 일자리를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공유해드리니 좋은 일자리를 구하시고 경제적 안정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산림기능사 현실 취업 및 연봉

산림기능사를 취득하면 지방산림관서 및 정부기관 공무, 산림조합 또는 임업회사, 임업기술지도원, 산림휴양업체 및 관광산업 관련 회사, 벌체 및 육림업 등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기능사 자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 지원시 가산점을 받을수는 없지만 산림 관련 회사에는 산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산림기능사를 우대하고 있습니다. 워크넷으로 산림기능사를 우대하는 일자리를 찾아보면 27건의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 관련 엔지니어링, 벌목회사, 산림사업법인, 산림조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등 다양한 곳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산림경영인 및 벌목원의 연봉은 상위 25% 5232만원, 중위값 4196만원, 하위 25% 3408만원이었고 임학, 산림학연구원은 상위 25% 5294만원, 중위값 4868만원, 하위 25% 4000만원이었습니다. 

• 국가공무원 9급 가산점 3% (직렬 농업 직류 식물검역 / 직렬 임업 직류 산림조경, 산림자원, 산림보호, 산림이용 / 직렬 환경 직류 일반환경, 수질, 대기, 폐기물)

 

 

 
 

산림기능사 시험일정 및 기출문제

산림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2024년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매년 3번의 정기시험이 있습니다. 시험 수수료는 필기 14500원, 실기 64200원입니다. 응시자격은 기능사 자격증이기 때문에 누구나 제한없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 1차 필기 : 조림 및 육림 기술(1과목), 산림보호(2과목), 임엄기계일반(3과목)이 시험과목이며 종합형 객관식 시험으로 출제되어 60문항을 60분간 시험을 봐서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입니다. 기출문제만 여러번 풀이해보고 시험에 응시하셔도 합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필기 평균 합격률은 52%입니다. 
• 2차 실기 : 산림작업을 3시간 정도 작업형으로 실시하며 임업용 체인톱 분해 조립과 정비, 벌목 작업, 원목 재적 측정, 집재용 나무운반미끄럼틀 설치 및 해체, 그리고 목재 수확용 와이어로프 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실무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제기준을 미리 읽고 준비하시면 합격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산림기능사 출제기준 (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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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능사 합격률 및 난이도

산림기능사 최근 5개년 합격률을 보면 필기 52.4%, 실기 73.0%입니다. 2022년만 보면 필기 56.3%, 실기 78%로 매년 비슷한 난이도가 출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스니다. 
 

 
 

산림기능사 향후 전망

향후 5년 동안 산림 관리와 관련된 분야에서는 조림·영림 및 벌목원의 고용이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시에 사람들의 웰빙과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로 휴양과 관광 분야에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도시 환경에서의 자연 휴식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도시 숲, 도시 산림공원, 학교 숲 등의 조성사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산림기능사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일자리는 주로 중·고령층에게 적합한 직종으로 보이며, 청년층의 진입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국내 목재가공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목재자급률이 높아지면서 조림, 영림, 벌목 분야의 종사자에게는 일자리 증가 기회가 예상되지만, 임업의 기계화와 국내시장의 개방은 일자리 창출에 제약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산림기능사는 환경 보전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진입과 경쟁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전문성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가 요구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