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처리기능사는 가축 도축, 절단, 손질, 가공 등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작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식육처리기능사의 현실 취업과 연봉, 시험일정, 하는일,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식육처리기능사를 우대하는 고연봉 일자리를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공유해드리니 관련 업종에서 고연봉을 받으면서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식육처리기능사 현실 취업 및 연봉
2. 식육처리기능사 시험일정 및 시험과목
3. 식육처리기능사 하는일
4. 정육원 및 도축원 향후 전망
5. 식육처리기능사 합격률
식육처리기능사 현실 취업 및 연봉
식육처리기능사를 취득하면 보통 도축, 가공, 육가공공장, 백화점, 수퍼마켓 등에서 정육원, 도축원으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정육원 및 도축원의 현실 연봉은 상위 25% 4122만원, 중위값 3511만원, 하위 25% 3002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워크넷 채용사이트를 통해 채용공고를 확인해본 결과, 도축으로 조회시 21건, 정육으로 조회시 139건의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우, 돼지 발골 및 정형에 따라 임금이 차이가 있으며 경력직을 우대하나 신입직으로도 채용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력 5년이상인 경우 월급 350만원~450만원 정도로 임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개인에 기술에 따라 확실히 임금으로 대우해주는 것 같습니다.
식육처리기능사 시험일정 및 시험과목
식육처리기능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부처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으로 매년 3번 정기시험이 있습니다. 시험 응시료는 필기 14500원, 실기 87100원입니다.
- 1차 필기과목 : 식육학개론(1과목), 식육위생학(2과목), 식육가공 및 저장(3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객관식 시험으로 총 60문항을 60분 동안 시험을 보아서 100점 만점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입니다.
- 2차 실기과목 : 식육의 부위별 골발 및 정형작업을 실무로 보게되며 22년 합격률이 55%로 이전에 비해 7~10% 줄었기에 출제기준을 보고 정확한 채점방식에 따라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식육처리기능사 하는일
식육처리기능사는 가축 도살과 도축, 고기 세척, 절단, 손질, 가공 처리, 그리고 건조 및 염장과 같은 보존처리를 수행하여 관련 식품을 생산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들은 동물을 안전하게 도살하고 고기를 적절히 가공하여 다양한 식품을 제조하며, 식품의 보존을 위해 건조와 염장과 같은 프로세스를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소의 도살 후 고기를 세척하고 원하는 크기로 절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고기 제품을 공급합니다. 이와 함께 품질 관리와 식품 안전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소비자의 안전과 만족을 보장합니다.
정육원 및 도축원 향후 전망
향후 5년 동안 정육원 및 도축원의 고용은 삶의 질과 웰빙 강조로 인한 고기 대신 야채 및 생선 선호, 대형마트에서의 포장 고기 인기 상승, 그리고 기계화와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소규모 정육점의 수요가 줄고 생산과정에서의 노동력 의존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자 재교육 및 식품 산업의 새로운 기회 모색이 필요합니다.
식육처리기능사 합격률
최근 5개년 합격률 평균을 보면 필기 64.04%, 실기 63%이며 2022년 기준으로 필기 61.4%, 실기 55%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기 합격률을 60% 초반으로 매년 비슷하나 실기 합격률은 최근 55%로 평균보다 5~10% 정도 하락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올라가거나 채점방식이 까다로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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