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사 현실 연봉 - 하는일, 되는법, 향후 전망 알아보기

디올의 첫 한국인 디자이너인 임세아 패턴사님이 유퀴즈에 출연한 방송을 보고 패턴사의 일이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의성을 발휘하여 다양한 의류 스타일과 디자인을 다루며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를 계속 공부해야 직업인데요. 패션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직업으로 삼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패턴사의 현실 연봉, 하는일, 되는법, 향후 5년간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패턴사 현실 연봉
2. 패턴사 하는일 및 되는법
3. 패턴사 향후 전망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국비지원으로 패턴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직업전문학교를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소개해드립니다. 페턴에 꿈이 있다면 머뭇거리지 마시고 상담받고 바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패턴사 현실 연봉

현직 패턴사로 일하시는 선생님의 인터뷰에 따르면 패턴사로 20년 정도 브랜드에서 일하거나 또는 능력과 경력을 인정받으면 연봉이 1억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1년 기준 패턴사의 현실 연봉은 상위 25% 3851만원, 중위값 3500만원, 하위 25% 3108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패턴사 하는일 및 되는법

패턴이란 옷 설계도를 말합니다. 디자이너가 원하는 옷의 디자인과 사이즈에 맞게 원단에 놓고 바로 자를 수 있게 실사로 종이에 작업을 하는 것인데요. 설계된 종이 원단에 올려놓고 바로 재단하면 옷이 됩니다.

 

 

 

디자이너가 작업지시서를 보내면 그걸 디테일하게 작업을 해서 종이에 떠 내는 작업입니다. 이 외에도 컴퓨터 캐드를 사용해서 작업하기도 합니다. 원단 축소 여부를 확인하고 패턴에 반영하며, 가위나 칼을 사용하여 패턴을 만듭니다. 패턴에 치수와 모양을 명시하고, 체형이나 크기에 따라 다른 규격의 패턴을 그리는 그레이딩 작업을 수행합니다. 패턴과 시제품을 비교하여 수정하고, 완성된 제품에 결점을 검사합니다.

 

 

 

패턴사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는 않으며,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충분하나 오랜 실무 경험이 필수입니다. 패턴 제작을 배우기 위해 숙련 패턴사의 보조로 일하면서 경험을 쌓거나 의류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패턴사는 디자이너와 협력하여 의상을 만들어내는 역할로, 예술적 감각과 실무 경험을 통해 패턴 기술을 갖추어야 하며, 신체치수를 정확하게 고려하고 디자인 의도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도 중요하며 손재주와 기계 조작 능력 또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패턴사 향후 5년간 전망

향후 5년 동안 패턴사의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류업계의 경기 침체와 해외 브랜드의 선호로 인해 국내 시장이 위축되고, 경쟁과 생산국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화로 패턴 제작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며 패턴사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