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량은 고장도 잘 안나고 연료비가 작아서 장거리 운행을 하시는 분들께 아주 좋은 자동차인데요. 많은 분들이 LPG 차량은 출력도 약하고 시동도 안 걸리는 것 아닌가? 사고 시 가스통이 폭발할 위험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구매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시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LPG 차량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LPG 차량 시동 잘 안 걸린다?
2. LPG 차량 출력이 떨어진다?
3. LPG 차량 위험한가요? 폭발 위험성
또한,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LPG 차량을 20~50% 저렴하게 정비할 수 있는 택시복지정비센터를 소개해드리니 제발 돈 아끼시면서 차량 정비하길 바랍니다.
LPG 차량 시동 잘 안 걸린다?
LPG 차에 대한 첫째 오해는 시동이 잘 안 걸린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기화기 타입의 LPG 차에서 겨울에 시동이 늦게 걸리는 현상이 있었지만 현재는 LPI 방식으로 연료 분사를 하기 때문에 시동이 빠르게 걸립니다. 연료 분사가 액체로 이뤄지기 때문에 가솔린차나 디젤차와 비교해도 시동성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LF 쏘나타 LPI 차량을 운행하고 있지만 살짝 늦게 시동이 걸리는 것은 맞지만 시동이 안 걸리고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 LPI 시스템 : LPG 연료를 고압의 액상(액체)으로 유지하면서 엔진 흡입구의 엔직터를 이용하여 각 실린더로 분사해주는 장치
LPG 차랑 출력이 떨어진다?
옛날에는 점화장치에 연료가 들어오면 태우는 방식으로 연소속도가 느리고 불꽃을 하나하나 나누다 보니까 시간이 걸렸습니다. 코일을 하나로 사용하다보니 출력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코일이 실린다 별로 하나씩 총 4개가 들어갑니다. 또한 볼트도 예전에는 2만5천 볼트밖에 안되었는데 지금은 3만5천 볼트에서 5만 볼트로 엄청난 불곷을 만들어내면 연료를 태우기 때문에 출력이 가솔린, 디젤 차량에 비해 부족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쏘나타 LPI 차주 입장에서 초반에 급하게 엑셀을 밟으면 rpm이 조금 올라가면 30km 이내 70km 이상 올라가면 가솔린, 디젤에 비해 출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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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차량은 위험한가요? - 폭발 위험
LPG 차량은 본배탱크(가스통)에 안전장치가 2개나 장착되어 있어서 화재 우려가 없습니다. 용기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위험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안전장치가 활성화되면 액체 LPG가 자동으로 기체로 배출되어 안전을 지켜줍니다. 절대 화재의 위험도 없고 터질 가능성도 없습니다. 전세계 70개국에서 약 2681만대 LPG 차량이 운행중인데 안전하지 않으면 LPG차량을 이용할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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