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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손해사정사 현실 연봉을 알아보자 - 하는일, 전망, 관련학과

by 잡몽 2023. 10. 31.

손해사정사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력과 높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보험금을 정확하게 산정하고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쉽게 말해 보험가입자에게 사고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손해사정사의 현실 연봉 및 취업, 하는일, 근무 시 장점 및 단점, 향후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해사정사-썸네일

 

목차
1. 손해사정사 현실 연봉 및 취업
2. 손해사정사 하는일
3. 손해보험사 장점 및 단점

4. 손해사정사 향후 전망

 

손해사정사-채용-공고

 

 

위와 같이 손해사정사를 우대하는 고연봉 일자리를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공유해드리니, 힘들게 취득한 자격증으로 높은 연봉 받으면서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손해사정사 현실 연봉 및 취업

손해사정사 현직자분에 따르면 손해사정사는 보험사에 소속된 손해사정사와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독립 손해사정사로 구분되며 연봉이 다르다고 합니다. 보험사 소속된 손해사정사는 월급을 받으며 프리랜서 독립 손해사정사는 소비자들에게 의뢰 또는 상담(네이버 엑스퍼트, 지인소개, 숨고, 지식인, 네이버 카페, 유튜브 문의)을 진행하는 수임료가 주수입원입니다. 

  • 고용손해사정사 :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고 하위 3600만원~상위 5700만원이며 평균 연봉 4500만원
  • 독립손해사정사 : 분쟁을 통해 받은 보험금에서 일부를 수임료로 받으며 개인 영업 능력에 따라 다르며 고용손해사정사보다 일반적으로 많이 벌며 5천만원~1억이상까지 연봉이 다양합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손해사정사의 연봉은 상위 25% 5800만원, 중위값 4662만원, 하위 25% 4000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손해사정사가 될려면 금융감독원에서 시행하는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하셔야 합니다.

 

 

보험사

 

 

손해사정사 취득 이후에는 보험사 혹은 손해사정법인으로 취업하고 경력을 쌓은 후 창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국내 보험회사로는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이 있으며 그 외에 보험회사들도 많습니다. 한국 손해사정사회에 따르면 국내 총 1만명 이상의 손해사정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손해사정사는 30대~40대 이상의 수험자들이 많은 자격중 중 하나이며 직장인 수험생의 비율이 높습니다. 법인 기업이나 개인사무소는 채용 시 나이, 학력 등을 보지 않는 곳이 많으므로 취업에 열린 기회가 있습니다. 

 

 

손해사정사 하는일

다양한 보험 사고 상황에서, 보험금 심사원은 보상 청구 내용을 검토하고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여 적정한 보험금을 계산하고 지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손해사정사의 주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보험금 심사원은 보험 계약에 따라 보상을 요청한 피보험자의 청구 내용을 상세히 분석하며, 사고의 경위와 상황을 철저히 조사합니다.

 

손해사정사-채용-바로가기

 

이를 통해 어떤 사고가 발생했으며 어떤 손해가 발생했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합니다. 그 후에는 보험 계약 조항과 보험사의 규정을 고려하여 적절한 보험금을 계산하여 피보험자에게 지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와 같은 업무를 통해 손해사정사는 보험 청구자와 보험사 간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며, 보험 시스템의 신뢰와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고용손해사정사 : 주로 보험사기, 부정 청구 방지 등의 업무를 담당(보험사를 위한 일)
  • 독립손해사정사 : 보험회사가 손해사정한 고객의 보험금 중 빠진 부분을 확인하고 찾아오는 업무(고객을 위한 일)

 

 

 

 

손해보험사 근무 장점 및 단점

손해보험사의 장점은 보험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며 근무할 수 있고 나이, 학력 등이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는 등의 다양한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불황이나 호황이나 상관없이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하기 때문에 일거리가 항상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직업으로도 유명해 손해사정사 시험 준비에 앞서 많은 고려와 탐색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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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향후 전망

다음 5년 동안 손해사정사 일자리가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손해사정사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으로 약 1만명 이상의 손해사정사가 일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56% 정도이고, 보험회사에 위탁받아 일하는 사람이 29% 정도이며, 독립적으로 일하는 소비자 독립손해사정사가 16%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손해사정사 일자리 수요는 일의 종류에 따라 다양합니다. 재물, 차량, 신체 손해 사정으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도 신체 손해 사정이 가장 많이 필요한 편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차량 사고를 다뤘지만, 요즘에는 개인 보험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질병이나 업무상 재해와 관련된 신체 손해 사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회 상황이 변하면서 사건사고가 더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손해사정사 일자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겁니다. 또한 손해사정 일을 하는 사람들은 손해사정사와 도와주는 보조인력이 있는데, 보조인력을 점점 줄이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보조인력이 줄어들면 미래에는 손해사정사가 더 필요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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