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현실 연봉 알아보기 - 되는법, 하는일, 전망

약사는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을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환자들에게 적절한 약물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기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약사 현실 연봉과 되는법, 하는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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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약사 현실 연봉 및 되는법
2. 약사 하는일
3. 약사 향후 전망

 

약사 현실 연봉 및 되는법

병원, 약국, 회사에서 모두 근무해본 약사님의 인터뷰에 따르면 약사의 연봉은 근무하는 직장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크게 약국, 병원, 제약회사, 공직약사가 있습니다. 약국의 페이 약사는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시급이 높은데 신입 기준 서울 기준으로 400만원~500만원 정도 됩니다. 단점은 상승률이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제약회사는 국내 제약회사(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와 외국계 제약회사(화이자, GSK, 바이엘)로 나누어지는데 어느 회사를 다니느냐에 따라 급여의 편차가 크고 신입 기준 대기업 사무직 정도의 연봉 받는다고 합니다. 초봉은 약국 약사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상승률이 높습니다. 5년 정도 근무하면 약국의 페이 약사 월급을 뛰어넘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약사의 현실 연봉은 상위 25% 7459만원, 중위값 6500만원, 하위 25% 4662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약학과를 졸업하고 약사면허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약학과는 대학에서 6년 이상(2+4년) 동안 공부하며, 약물에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 과목입니다. 대학에 진학하려면 먼저 기초 교육을 마치고 약학대학입문시험(PEET)에 응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선수과목과 지원 자격도 대학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국가시험원에서는 약사면허시험을 주관하며, 합격한 사람만이 약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2017년에는 약사시험에 1,996명이 응시하여 1,868명(93.6%)이 합격하였습니다. 약사가 되려면 전문적인 공부와 시험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약물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약사 하는일

약사는 의사가 처방한 내용이나 환자의 상태에 맞게 공인된 처방에 따라 약품을 조제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환자에게 특정 약물을 처방하면 약사는 그 약물을 정확한 비율로 조제하여 환자에게 제공합니다. 이때 약사는 환자의 개인적인 상태를 고려하여 약품을 조제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복용한 약물 기록을 관리하고, 환자에게 약물을 적절히 복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약사는 환자의 건강을 도와주고, 올바른 약물 복용을 지원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 의사의 처방전 확인 및 약 조제 
• 보조원 조제 지시 및 관리, 약물 지정량 초과하지 않게 관리 감독
• 환자에게 복용방법 및 부작용, 주의사항 안내

 

 

약사 향후 전망 

앞으로 5년간 약사의 일자리가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부터 2025년까지 약사 및 한약사의 수가 약 6.6천 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있습니다. 이는 연간 약 1.7% 정도의 증가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증가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고령화되고 국민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약사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신약 개발과 약품 보험급여의 확대 등이 약사의 일자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약사의 역할이 다양화되면서, 더 많은 분야에서 약사의 지식과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안전한 치료와 효과적인 약물 관리를 위한 요구가 더 커져서 약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약사들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선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약물 요법을 개발하며, 제약회사나 의약품 관련 기관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약사의 수요와 일자리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입니다.